로터스 에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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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터스 에보라는 2006년 시작된 5개년 계획의 첫 번째 제품으로, 로터스 라인업을 트랙 전문 제품에서 확장하여 주류 시장에 어필하기 위해 개발된 스포츠카이다. 2+2 시트 구성을 갖춘 유일한 로터스 모델이며, 다양한 모델과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했다. 토요타의 3.5리터 V6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슈퍼차저를 장착한 고성능 모델도 출시되었다. 모터스포츠에서도 GT4, LM-GTE, GT300 등 다양한 규격으로 제작되어 활약했으며, 2009년 영국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2021년 단종되었으며, 2022년 로터스 에미라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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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에보라 - [자동차]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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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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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로터스 자동차 |
다른 이름 | 로터스 이보라 |
생산 기간 | 2009년–2021년 |
생산 대수 | 6,117대 생산 |
모델 연도 | 2010년–2021년 |
조립 장소 | 헤델, 노퍽 주, 영국 |
디자이너 | 러셀 카 |
차종 | 스포츠카 (S-세그먼트) |
차체 스타일 | 2도어 쿠페 2도어 2+2 쿠페 |
관련 차종 | 로터스 3-Eleven 인피니티 이머지 |
엔진 배치 | 가로 배치 미드 엔진, 후륜 구동 |
후속 차종 | 로터스 에미라 |
이전 차종 | 로터스 유로파 S |
엔진 및 변속기 | |
엔진 | 3.5 L 2GR-FE V6 엔진 3.5 L 2GR-FE 슈퍼차저 V6 |
변속기 | 6단 아이신 AI 수동변속기 6단 아이신 AI IPS 자동변속기 |
크기 및 무게 | |
휠베이스 | 2,575mm |
전장 | 4,395mm |
전폭 | 1,848mm 1,858mm (에보라 GT) |
전고 | 1,229mm |
공차중량 | 1,248kg–1,442kg |
2. 역사
에보라는 엘리스 및 그 파생 모델보다 크며, 공차 중량은 1383kg이고 자동 변속기 버전은 1442kg이다.[1]
2. 1. 개발 배경
에보라는 2006년에 시작된 5개년 계획의 첫 번째 제품으로, 로터스 라인업을 트랙 전문 제품에서 확장하여 주류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로드카를 생산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되었다.[1] 이에 따라 최근의 엘리스 모델과 그 파생 모델(엑시지, 유로파 S 등)보다 크다. 에보라는 현재 2+2 구성을 가진 유일한 로터스 모델이며, "플러스 제로" 옵션이라고 불리는 2인승 구성도 제공될 것이다.[3] 에보라와 BMW i8은 시판 중인 유일한 2+2 미드 엔진 쿠페이다. 실내는 전 로터스 CEO인 마이크 킴벌리[3]와 키가 195.6cm인 두 사람과 같이 키가 큰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더 넓게 설계되었다.[12]엔진 뒤에 있는 냉각된 트렁크는 골프 클럽 세트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크지만, 로터스 디자인 책임자인 러셀 카는 의도적인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3] 로터스는 에보라가 포르쉐 911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 부문에서 경쟁하기를 원한다.
엘리제와 유로파 S의 성공에 힘입어, 더욱 상위 지향적인 스포츠카 개발 계획에 대한 소문이 2007년에 떠올랐다. 로터스 이글이라는 개발 코드명이 새어 나가는 가운데, 2008년 7월 영국 국제 모터쇼에서 실차가 공개되었다.
차명의 머리글자를 "E"로 하는 동사의 관례에 따라, 포르투갈의 역사적인 도시 에보라 (Évora)에서 유래하여 "에보라"로 명명되었다.[30] 진화(Evolution)와 오라(Ora)를 조합하여 EVORA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1995년에 출시된 엘리제 이후 처음으로 완전 신설계되었으며, 2도어 미드십 스포츠카의 기본 스타일을 답습한다.
에보라는 2009년 봄에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연간 생산 대수는 약 2,000대가 될 것이다.
2. 2. 공개 및 출시
에보라는 2006년에 시작된 5개년 계획의 첫 번째 제품으로, 로터스 라인업을 트랙 전문 제품에서 확장하여 주류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로드카를 생산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되었다.[1] 이에 따라 최근의 엘리스 모델과 그 파생 모델(엑시지, 유로파 S 등)보다 크다. 공차 중량은 자동 변속기 버전을 기준으로 이다. 에보라는 현재 2+2 구성을 가진 유일한 로터스 모델이며, "플러스 제로" 옵션이라고 불리는 2인승 구성도 제공될 것이다.[3] 에보라와 BMW i8은 시판 중인 유일한 2+2 미드 엔진 쿠페이다. 실내는 전 로터스 CEO인 마이크 킴벌리[3]와 키가 195.6cm인 두 사람과 같이 키가 큰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더 넓게 설계되었다.[12]엔진 뒤에 있는 냉각된 트렁크는 골프 클럽 세트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크지만, 로터스 디자인 책임자인 러셀 카는 의도적인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3] 로터스는 에보라가 포르쉐 911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 부문에서 경쟁하기를 원한다.
엘리제와 유로파 S의 성공에 힘입어, 더욱 상위 지향적인 스포츠카 개발 계획에 대한 소문이 2007년에 떠올랐다. 로터스 이글이라는 개발 코드명이 새어 나가는 가운데, 2008년 7월 영국 국제 모터쇼에서 실차가 공개되었다.
차명의 머리글자를 "E"로 하는 동사의 관례에 따라, 포르투갈의 역사적인 도시 에보라 (Évora)에서 유래하여 "에보라"로 명명되었다.[30] 진화(Evolution)와 오라(Ora)를 조합하여 EVORA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1995년에 출시된 엘리제 이후 처음으로 완전 신설계되었으며, 2도어 미드십 스포츠카의 기본 스타일을 답습한다.
에보라는 2009년 봄에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연간 생산 대수는 약 2,000대가 될 것이다.
3. 특징
에보라는 미드십, 횡 배치 방식의 토요타에서 공급받은 3.5리터 24밸브 2GR-FE V6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에보라 S는 동일한 엔진에 슈퍼차저를 장착했다. 두 버전 모두 아이신에서 제조한 "Intelligent Precision Shift" 기능을 갖춘 6단 수동변속기 또는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할 수 있다.[14]
차체는 가벼운 알루미늄 튜빙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전면 충돌 구조와 구동계를 수용하는 강철 후면 서브 프레임이 추가되었다. 섀시는 토크 강성을 높이기 위해 에폭시 기반 접착제로 접착하고 리벳으로 고정된 특허 6000 시리즈 합금 압출재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에보라는 빌스테인 고성능 가스 댐퍼와 아이바흐 동축 코일 스프링이 장착된 단조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이 포함되어 있다.
2012년, 로터스는 414E라는 프로토타입 하이브리드 에보라를 생산했다. 영국 정부의 기술 전략 위원회를 위한 시연 프로젝트로 개발된 이 레인지 익스텐더 전기 쿠페는 55g/km의 CO2 배출량을 보이며, 전기 모드로만 약 48.28km를 주행할 수 있다.[21] 쉐보레 볼트와 유사한 방식으로 발전기로 작동하는 3기통 1.2리터(1198cc) 가솔린 엔진과 결합하면 414E는 약 482.80km의 주행 거리를 갖는다. 414E는 인피니티 Emerg-e 컨셉트 카의 기반이 되었다.[22]
3. 1. 디자인
에보라는 2006년에 시작된 5개년 계획의 첫 번째 결과물로, 로터스가 트랙 중심의 자동차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로드카를 만들어 주류 시장에 진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되었다.[1] 이에 따라 엘리스와 그 파생 모델(엑시지, 유로파 S 등)보다 더 크게 설계되었으며, 공차 중량은 1383kg이고 자동 변속기 버전은 1442kg이다. 에보라는 현재 2+2 좌석 배치를 가진 유일한 로터스 모델이며, "플러스 제로" 옵션으로 불리는 2인승 구성도 가능하다.[3] 에보라와 BMW i8은 현재 시판 중인 유일한 2+2 미드 엔진 쿠페이다. 실내는 전 로터스 CEO인 마이크 킴벌리[3]와 키가 195.6cm인 두 사람과 같이 키가 큰 승객도 탑승할 수 있도록 더 넓게 설계되었다.[12]엔진 뒤에 있는 냉각된 트렁크는 골프 클럽 세트를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크지만, 로터스 디자인 책임자인 러셀 카는 의도적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3] 로터스는 에보라가 포르쉐 911을 포함한 다양한 차종과 경쟁하기를 원한다.
에보라(Evora)라는 이름은 E로 시작하는 모델명을 사용하는 로터스의 전통을 따른다. 이 이름은 '진화(evolution)', '유행(vogue)', '아우라(aura)'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13] 고려되었던 다른 이름으로는 이글(Eagle), 엑시라(Exira), 에토스(Ethos)가 있었는데, 이글(Eagle)과 에토스(Ethos)는 로터스가 상표로 등록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제외되었다.[1]
에보라는 13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다. 과거의 중후하고 거대한 노선에서의 실패를 교훈 삼아,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면서도 극단적인 대형화와 고가격을 피하고, 차체는 엘리스보다 한 단계 커지는 데 그쳤다. 하지만, V6 엔진 탑재와 편의 장비의 증가로 인해 차체 중량은 1톤을 넘어 1390kg이 되었다.
엘리스나 유로파 S에 비해 승차감과 승하차성을 중시하여 설계되었으며, 내외장의 고급스러움을 향상시키면서도 순수한 스포츠카로서의 분위기를 강하게 드러내어 둔중하거나 허식으로 보이지 않는 크기와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프레임 구성은 엘리스 계열에서 계승했지만, 사이드 실 폭을 100mm에서 80mm로 줄이고, 도어 개구부를 상하, 전후 방향 모두 확대했으며, 앞 좌석의 힙 포인트를 65mm 높여 승하차성이 향상되었다. 엘리제나 유로파 S와 동일한 2도어 미드십 스포츠카이다.
차체 골격은 엘리제 등과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합금 압출 성형 재료를 접착제로 조합한 것으로, 로터스에서는 이 방식을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규격화하여 VVA(Versatile Vehicle Architecture)라고 부른다. 에보라는 VVA를 채용한 최초의 양산차이다.
좌석은 2+2의 4인승이지만, 뒷좌석은 어린이용 혹은 짐을 놓는 정도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 이후 뒷좌석을 러기지 스페이스로 변경한 2인승 모델이 추가되었다. 또한 지붕은 처음부터 용접되어 있어 떼어낼 수 없지만, 장래에 오픈카 사양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발표되었다.
3. 2. 실내
에보라는 전 로터스 CEO인 마이크 킴벌리와 키가 195.6cm인 두 사람과 같이 키가 큰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더 넓게 설계되었다.[12]
엔진 뒤에 있는 냉각된 트렁크는 골프 클럽 세트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크지만, 로터스 디자인 책임자인 러셀 카는 의도적인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3]
프레임 구성은 엘리스 계열에서 계승했지만, 사이드 실 폭을 100mm에서 80mm로 줄이고, 도어 개구부를 상하, 전후 방향 모두 확대했으며, 앞 좌석의 힙 포인트를 65mm 높여 승하차성이 향상되었다. 엘리스나 유로파 S에 비해 승차감과 승하차성을 중시한 설계로, 내외장의 고급감을 향상시키면서도 순수한 스포츠카로서의 분위기를 강하게 드러내어 둔중하거나 허식화되지 않는 크기와 스타일로 마무리되었다.
3. 3. 파워트레인
에보라는 미드십, 횡 배치 방식의 토요타에서 공급받은 3.5리터 24밸브 2GR-FE V6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에보라 S는 동일한 엔진에 슈퍼차저를 장착했다. 두 버전 모두 아이신에서 제조한 "Intelligent Precision Shift" 기능을 갖춘 6단 수동변속기 또는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할 수 있다.[14]파워트레인은 FF용 엔진을 미드십에 횡치한 것이다. 엔진은 알파드, 에스티마, 해리어, 블레이드 마스터 등에도 탑재된 토요타 자동차제 3,456cc V형 6기통 엔진인 2GR-FE형을 사용한다. 단, 인테이크 매니폴드, 배기 매니폴드, 기어 박스, 제어 프로그램은 로터스제이다. 처음에는 6단 MT만 설정되어 있었지만, 2011년에 6단 AT의 IPS가 추가되었다. 2011년에는 슈퍼차저를 장착한 에보라 S가 등장했다.
구분 | 기본형 | 에보라 S |
---|---|---|
엔진 | 2GR-FE형 V6 3,456cc | 2GR-FE형 V6 3,456cc + 슈퍼차저 |
최고 출력 | 280PS/6,400rpm | 350PS/7,000rpm |
최대 토크 | 35.7kg·m/4,600rpm | 40.8kg·m/4,500rpm |
최고 속도 | 261km/h (IPS: 250km/h) | 277km/h |
4. 모델
(CO2)
(0–97 km/h)
(복합)